페레이라, 콜롬비아

산과 계곡, 그리고 커피가 있는 곳

1863년 8월 30일에 건설된 페레이라는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콜롬비아 커피 문화경관에 지정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리사랄다 주의 주도로, 안티오키아 식민화로 인해 지금까지 페레이라 주민들은 특유의 안티오키아 문화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친절함과 추친력있는 근성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페레이라 에서 무엇을 할까

페레이라에 도착하면 커피와 플랜테인을 재배하는 산과 과두아(대나무의 일종), 그리고 사탕수수가 있는 계곡이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보호구역 및 문화유산 지역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하얀 눈도 볼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

페레이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커피 농장에서 커피 문화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커피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원두 경작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리사랄다 주도 인근에 다양한 장소에서 수많은 종류의 커피 시음회가 열리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커피를 재배하는 농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